정신 질환은 정신 기능의 기초를 이루는 생물학적,심리학적,사회학적 측면 또는 발달 상의 이상을 반영하는 증후군으로, 개인의 생각,감정,행동,의지 등에서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 장애로 나타나는 것이다. 정신 의학은 경험적이고 기능적인 관점에서 진단과 치료를 수행하지만, 현대 의학의 전반적 흐름은 **근거 중심 의학(Evidence-Based Medicine)**으로의 이행에 따라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접근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법 정신의학 분야에서도 감정 평가 시 **구조화된 접근법(structured approach)**을 도입하고, CT, MRI, PET 등의 뇌 영상 기술을 활용하여 뇌 기능에 대한 물리적 증거를 확보하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감정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이다.

최상섭 의학박사/정신과전문의는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소재 텍사스 주립대학교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에서 법 정신의학 펠로우십(Forensic Psychiatry Fellowship) 과정을 2년간 수료한 후, 공주 치료감호소(현 국립법무병원)에서 17년간 일반정신과장, 의료부장,병원장으로 근무하며 범법 정신장애자에 대한 정신 감정과 치료에 대하여 이론과 실무 양면에서 경험하고 발전 시켰다. 또한 1992년에는 대한법정신의학회를 창립하고, 국내 법 정신의학의 학문적 기틀을 마련하고 정신 감정의 표준화를 이루고, 법정신의학에 대한 연구와 학술 발표를 꾸준히 하여 왔다.

 최상섭 대표는 정신 감정에 대한 지식과 경험과 기술을 겸비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정신 감정 의사로서 경력을 갖추고 이번에 정신 감정과 평가와 자문을 필요하는 분들에게 봉사하고자 한국저인감정센터를 개설 하였으므로 많은 이용을 바랍니다.